무턱 수술
로즈 | 2018-01-04 [279]
저는 제 턱이 무턱인지 엄마 따라오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. 평소에 왜 이리 뚱하냐? 화냤냐? 좀 얼굴좀 펴라. 인상좀 쓰지 마라. 좀 웃어라는 말을 부모님부터 친구들까지 항상 말을 들어야 됐습니다. 그래서 항상 웃으려고 했지만 하루 종일 웃고 다닐 수는 없었고 웃지 않으면 화났냐는 말을 듣곤 했습니다. 저는 그냥 제 인상이 나빠서 그러나 보다 했지 제 턱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안으로 들어 가 있어서 입이 돌출되어 보이고 그런지 몰랐습니다.
아무는 원상 선생님의 지적으로 제가 무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 수술후 점차 적으로 입술이 먼저 작게 보이면서 입이 들어가 보였습니다. 그 후로는 화났냐는 말과 인상 쓰지말라는 말 뚱하냐 등등 잔소리를 듣지 않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. 그리고 저도 어느새 저 자신에게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고 예전에 비해서 작고 소소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. ^-^
- 답변 대기 중 입니다.
노블의원2018-01-04
답변 대기 중 입니다.